기초교실 - 의료정보학교실

교육이념

의료정보학교실의 교육 목표는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관리·가공하고,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디지털치료제, 가상병원, 홈케어 등 새로운 형태의 의료 서비스를 창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의료정보학은 컴퓨터 기반의 IT기술을 이용하여 광범위한 의학영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함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의료정보학을 기반으로 한 의과학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의료정보학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료정보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중요하기에, 의료정보학교실은 임상 교수들을 다수 배치해 임상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실소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은 의료정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2021년 개설되었다. 의료정보학은 질병 데이터에서부터 의무기록, 영상의학자료, 처방 및 치료와 관련된 보험정보 등 의학과 병원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의학영역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가 대상인 융합 학문이다. 의료 데이터는 미래의료혁신 및 보건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개인의 유전자에 기반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정밀의료, 맞춤형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의료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의료정보학교실은 우수한 인력과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의료 데이터를 이용해 효율적인 의료정보 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기반의 질병 진단 및 예측, AI를 이용한 신의료기술, 신약 및 의료기기, 개인 맞춤형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등을 선도하고자 한다.
교실대표전화(02-3407-2099)

주요 연구 업적

의료정보학교실은 저명 SCIE 저널에 다수 논문을 게재하였고, 다양한 국가 기관 및 산업계의 연구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로는 보건복지부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사업, 연구중심병원육성사업, CDM기반정밀의료데이터통합플랫폼기술개발,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데이터보호 · 활용기술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혁신허브연구개발, ICT명품인재양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