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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학교실 김난희 교수, 제8회 高大 교우회 학술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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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헤드라인 |
날짜 | 수정일 : 2020.12.30 |
조회수 | 260 |
내과학교실 김난희 교수, 제8회 高大 교우회 학술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내과학교실 김난희 교수(안산병원 내분비내과)가 제8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제정된 교우회 학술상은 △인문사회 △자연이공 △보건의약 세 부문에 연구 업적이 뛰어난 고려대학교 교수를 선정하며, 김난희 교수는 당뇨병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업적을 도출한 것을 인정받아 보건의약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난희 교수는 20년 이상 당뇨병 환자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역학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오믹스 기반 정밀의료기술개발사업’의 책임자로서 당뇨병성 신증 마커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적 역학연구인 KoGES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임상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AI 연구 및 힐링케어 제품의 임상적 실증 기준 확립을 위한 ‘힐링케어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책임자로서 임상과 의료기기 개발간의 간극을 좁히는 중개연구를 수행 중이다. 김 교수는 당뇨병 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Diabetes Car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Journal of Pineal Research> 등에 꾸준히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 논문에 선정됐으며, 2019년 고려대학교 석탑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년 가까이 교수로 재직하면서 열심히 연구한 성과들이 상까지 이어져 영광이며, 이 상은 개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저의 모든 환자들과 내분비내과 구성원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 교육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회 고려대 교우회 학술상’ 인문사회 부문 수상자는 한국사학과 이진한 교수, 자연이공 부문 수상자는 홍승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로 시상식은 2021년 3월말 열리는 고려대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