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실 - 생리학교실

교실소개

생리학은 분자, 세포, 그리고 장기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생명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학문이다. 인체의 구조를 가르치는 해부학과 더불어 생리학은 의학의 근간을 이룬다. 노벨 생리의학상도 생리학 또는 의학(The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이라고 생리학을 의학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2003년에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 인간은 약 3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인간의 유전자 발현이 훨씬 복잡하게 조절됨을 알게 되었다. 이 유전자들의 산물인 단백질의 구조도 모두 밝혀졌지만, 이 단백질이 생체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포스트게놈 시대에는 이처럼 이미 알려진 구조로부터 생체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고, 따라서 어느 때보다도 생리학의 역할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에서 서울여자의대, 수도의대, 우석의대 거쳐 고대의대까지
생리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고려대 의대 생리학교실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서울여자의대, 수도의대 및 우석의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시절에는 이종륜 교수, 서울여자의대 시절에는 김봉한 교수가 교실에서 봉직하였다. 한국전쟁 휴전 후 1962년까지 이종만 교수가, 1983년까지 최덕경 교수가 봉직하였다. 수도의대, 우석의대, 그리고 고려의대 시절에는 차영선 교수가 1981년까지 27년간 봉직하였고, 남숙현 교수가 30년간 봉직한 후 1999년에 퇴임하였다. 독일에서 신경과학을 연구한 홍승길 교수는 신경과학을 교실에 소개하였고, 학장, 의무부총장/의료원장 등을 역임하고 31년간 봉직한 후 2008년 퇴임하였다.

현재 50여명의 연구진이 최신의 신경생리학 연구
현재 전임교수 6명, 겸임교수 1명, 연구강사 2명, 기사 1명, 조교 6명과 연구원 및 대학원 학생 명 등 총 50여명이 생리학교실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분야 소개(자세한 내용은 교수소개 참고):
나흥식 교수는 ‘만성통증과 가려움증'에 대하여 연구를 하고 있다.
한희철 교수는 ‘무릎 관절통에서 오피오이드 수용체와 글루타메이트 수용체의 상호작용 및 통증완화 기전'을 연구하고 있다.
김양인 교수는 ‘생체시계 및 체액생리'를 연구하고 있다.
윤영욱 교수는 ‘중추 감작화와 관련된 신경회로망의 가소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중진 교수는 ‘노화 현상과 노화와 더불어 나타나는 수면, 인지장애'를 연구하고 있다.
이민구 부교수는 ‘간 감각신경, 다제 내성균에 대항하는 새로운 항생제, 그리고 암세포의 전이기전' 등에 대하여 연구를 하고 있다.
황선욱 교수(의과대학 대학원 겸임교수)는 ‘체성감각과 난치성 통증'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