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실 - 영상의학교실

교실소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방사선과학교실)은 1938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가 설립되고 故 趙重參교수가 초대주임교수를 맡으면서 시작되었으며 해방 전에 이미 독립된 방사선과학 강좌와 전임 교관이 있었던, 우리나라에서는 몇 되지 않는 유서 깊은 교실이다. 학교가 1948년에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승격하였고, 1957년 남녀공학으로 되면서 수도의과대학으로, 1966년에 우석대학교로 바뀌었으며 1971년에 고려대학교와 합병하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거듭났다.

해방의 격동기인 1940년대 후반기와 6.25동란의 와중인 1950년대 전반기에는 방사선과학교실도 어려움을 겪었으며 趙重參 교수(1938-1945, 1949-1950), 李在珪 교수(1945-1948, 1953-1957), 李富鉉 교수(1948-1950) 등 세분이 강의와 진료를 담당하였다. 1950년 후반기는 張基完 전임강사(1957-1970), 金龍炫 조교수(1958-1960)가, 1960년대에는 李校洛 전임강사(1963-1964), 柳浩濬 교수(1966-1971, 1974-1976)가 부임하였으며 이어서 李珉載 전임강사(1968-1997, 정년퇴임)가 부임하여 핵의학 분야를 전담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에는 宋文甲 조교수(1970-1974), 徐源赫 전임강사(1971-2002, 정년퇴임), 李明旭 전임강사(1976-1978)가 부임하였고 이어서 선임 현직교수인 鄭圭柄교수가 당시 전임강사(1979- 현직)로 부임하였다. 1981년에 崔明宣 조교수(1981-1983)가 부임하여 방사선치료를 담당하다가 1983년 치료방사선과가 독립하여 초대 과장으로 임명되었다.

1983년 구로병원과 1985년 안산병원의 개원과 더불어 현직 교수들이 순차적으로 부임하면서 교실의 규모가 커졌다. 1983년 車仁鎬 조교수(구로), 이어서 金正爀 전임강사(구로), 이듬해인 1984년 薛蕙榮 전임강사(혜화), 1985년 李南俊 전임강사(안산), 1986년 金允煥 전임강사(혜화), 1988년 朴澈敏 조교수(구로), 1989년 康銀玲 전임강사(혜화), 1992년 金喆鏞 전임강사(안암, 치료), 1993년에 車尙勳 조교수(안산)와 崔在杰 조교수(안암, 핵의학), 1994년 吳裕煥 전임강사(안암), 1998년 金伯鉉 조교수(안산), 2001년 鄭煥薰 조교수(안산), 2002년에 李己烈 조교수(안산)와 金京雅 조교수(구로), 2003년 趙誠範 부교수(안암)가 부임하였다.1992년 6월 방사선과학교실이 진단방사선과과 치료치료방사선과로 분리되었으며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에 徐源赫 교수가, 치료방사선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에 崔明宣 교수가 임명되었다. 그리고 2000년 3월에는 핵의학과 교실이 독립하면서 崔在杰 교수가 초대 주임교수로 임명되었다.

역대주임교수로는 조중삼 교수(1938-1945), 이재규 교수(1945-1948, 1953-1957), 이부현 교수(1948-1950), 장기완 교수(1957-1970), 유호준 교수(1970-1971, 1973-1976), 송문갑 교수(1971-1973), 이민재 교수(1976-1981), 서원혁 교수(1981-1992), 정규병 교수(1992-1998), 차인호 교수(1998-2000), 김정혁 교수(2000-2004), 설혜영 교수(2004-2006), 이남준 교수(2006-2008)였으며 박철민 교수가 2008년 8월부터 주임교수로 있다.

명예교수로는 1971년에 부임한 이래 지난 31년 간을 근속하며 본 교실을 성장 발전시키고 동시에 구로병원장(1992-1995)을 역임한 후에 2002년 정년퇴임을 하신 서원혁 명예교수가 계시다. 교실에서는 그 동안 총 93명의 전문의를 배출하였고, 72명의 박사와 90명의 석사를 배출하였으며, 800 여편의 심혈을 기울인 연구 논문들을 국내외에 발표하였다. 1984년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동문회인 高影會가 결성되어 동문간의 친목과 상부상조, 그리고 교실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교실의 연구지원에 역점을 두어 젊은 교수들의 해외연수와 모든 교실구성원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더 큰 지원사업을 위하여 기금을 축적하고 있다.

방사선과에서는 시대 변천, 신기술 개발에 따라 계속하게 신장비를 도입하였다. 1941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부속병원 개원과 동시에 고또오후훈도(後藤風雲堂) 회사의 X선 기계가 처음 설치되었고, 1948년과 1956년에 일반 X선 촬영기가 증설되었으며, 1960년에는 투시가 가능한 Picker 300mA X선 장치가 도입되어 위장관 계통 질환의 진단에 혁신을 이루었으며, 1966년 연속촬영을 할 수 있는 Odelca 카메라가 부착된 GE 200mA 기계가 설치되었다. 1974년에는 당시 최신 모델인 Siemens 800mA 촬영장치가 설치되어 혈관조영연속촬영 및 단층촬영이 가능하게 되어 많은 공헌과 업적을 남겼고, 1982년 방사선 진단분야의 혁신을 이룬 CT scanner (Somatom Ⅱ, Siemens)와 초음파진단기(SAL-12, SAL-30A Toshiba)가 설치되고 1989년 MRI(0.2T, Hitachi)가 설치되면서 방사선과학 분야의 영역을 대폭 확장하였으며 진료와 임상연구가 더욱 활성화되었다. 안암병원이 1991년에 이전 개원하면서 DSA 혈관촬영기(Angiostar, Siemens)를 포함한 진단장비를 대부분 교체하였고 판독업무의 전산화를 시행하였다. 1992년 CT scanner(Somatom Plus S, Siemens)를, 1995년 MRI(1.5T, Magnetom vision, Siemens)를 설치하였고, 2000년대 들어서 혈관촬영기 2대(2004년-AXIOM ATRIS BA, Siemens, 2007년-AXIOM ATRIS dTA, Siemens), CT scanner 2대(2001년-Somatom Volume Zoom, Siemens, 2006년-BRILLIANCE 64 MDCT, Philips), 최신 MRI(2007년-Trio A Tim system 3T, Siemens)를 추가로 설치하였고, 그 외에도 5대의 최신 초음파 장비(LOGID 9, GE 등), DR 유방촬영기, DR 일반촬영기를 포함한 10여대의 일반 촬영기와 투시 촬영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구로병원 영상의학과는 CT 2대 (Siemens 16 channel MDCT Somatom Sensation 16, Philips 64 channel MDCT Brilliance TM CT), MRI 2대 (Siemens 1.5T Magnetom Sonata, 3T Magnetom Trio A Tim system), 혈관촬영기 2대(Siemens Axiom Artis dBA, Axiom Artis dTA), 최신 초음파장비 8대, 유방촬영기(GE SENO 2000D), 2대의 투시촬영기, 6대의 일반촬영용 CR과 DR 기기, 2대의 이동촬영기, 4대의 C-arm 촬영기를 보유하고 있다. 안산병원 영상의학과는 MRI 2대 (Achieva 3T X MR, Philips, Magnetom Vision Plus 1.5T, Siemens), CT 2대 (Brilliance 64 Channel CT, Philips, Somatom Plus 4, Siemens), 혈관촬영기 1대 (Integris Allura, Phillips), 초음파촬영기 5대 (iU22, Philips, HDI5000, Philips 등), 투시촬영기 4대, 일반촬영기 7대, 디지털유방촬영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2003년 현재 안암병원(946병상), 구로병원(897병상) 및 안산병원(590병상)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의료기관으로 발전하였으며, 아울러 영상의학과교실에는 전임교원 29명이 12명의 임상교수와 27명의 전공의와 함께 진료에 몸담고 있으며,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 9명과 석사과정 학생 20명을 지도하며 교육과 연구에 임하고 있다. 현재 안암병원 영상의학과는 15명의 전문의(전임교원 9명과 임상교원 6명)와 12인의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고, 구로병원 영상의학과는 15명의 전문의(전임교원 12명과 임상교원 3명)와 9명의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다. 안산병원 영상의학과는 11명의 전문의(전임교원 8명과 임상교원 3명)와 6명의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