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소식

내과학교실 최철웅·강동오 교수, 우수논문상 수상
작성자 행정부서 윤정진
날짜 수정일 : 2022.01.17
조회수 310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 강동오 교수

'2021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성과공유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사진: 좌측부터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강동오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강동오 교수팀(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강동오 교수, 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교실 안형진 교수)2021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성과공유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0~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진행한 연구과제 중 최우수 성과사례들을 연제로 선정했다. 강동오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급성심근경색 이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병용에 따른 심혈관사건과 출혈사건 위험도 분석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약에 따른 심혈관사건과 출혈사건 위험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투약한 경우, 투약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사건 발생 위험도가 7, 출혈사건 발생 위험도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에서는 선택적 COX-2 억제제인 셀레콕시브 (celecoxib)’멜록시캄 (meloxicam)’의 상대적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임상적으로 투약이 불가피한 경우 선택적 COX-2 억제제 처방이 비교적 안전할 수 있다는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의 제 1저자인 강동오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연구과제들 중 최우수 성과사례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책임 저자인 최철웅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심혈관계 안정성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를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매우 크다. 본 연구는 제한적 여건 하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인구집단에서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전략과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 학술적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ACC)에서 출간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ACC) [2020 JCR Impact Factor 24.093]’20207월 호에 게재되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