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실 - 뇌신경과학교실

교육이념

뇌신경과학은 뇌의 발달과정 및 작용원리를 이해하고, 뇌질환 발병 및 뇌기능손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함으로써 종국에는 임상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을 주도록 기여하는 학문이다.

교실소개

현대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뇌에 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뇌신경과학교실은 뇌신경질환에 대한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2007년 3월부로 의과대학 내에 신설되었다. 뇌신경과학교실은 퇴행성 신경질환에서 세포손상의 기전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험실은 크게 동물모델 및 신약개발 부문과 세포/분자생물학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명의 전임교원 (김원기), 1명의 연구교수 (최인영), 1명의 박사후 연구원 (최유금), 2명의 석사연구원 (김혜진, 조금실), 4명의 대학원생들 (우민나, 첸샤, 박현승, 윤서영)이 있다. 뇌신경과학 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 분야 및 연구 기법은 허혈성-출혈성 뇌졸중 동물모델과 신경세포 및 글리아세포의 1차배양 세포를 이용하여 신경세포사멸, 글리아세포의 활성화 조절에 대한 세포생물학적, 약리학적 기전 연구를 하고 있으며, 다탄두 산소 운반체를 이용하여 두뇌 및 국소 부위로 전달될 수 있는 의약물 수송체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뇌신경과학프론티어, 식약청, 보건복지부, 과학재단 (특정목적기초사업 및 SRC) 의 국가과제 및 제약회사와의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동향

  • 퇴행성 신경질환에서 세포손상의 기전 연구 및 치료제 개발

    • 뇌졸중 치료 약물 발굴 - 합성 화학물질 및 천연물 유래 물질
    • 뇌졸중 치료 약물의 약리작용 기전 연구 및 전임상시험의 일부 수행
    • 중추신경계 염증성 질환에서 뇌졸중의 영향 및 억제제 개발
    • 스트레스가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 및 억제제 개발
  • 개량신약 개발

    •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및 타대학교 / 산업체와의 협력 연구 (두뇌 및 국소 부위 전달 의약물 수송체 개발)

주요 연구 업적

김원기 교수는 1994년 이후 현재까지 SCI 급 국제 논문 102편, 국내논문 21편을 발표하였고, 특허 9건을 출원/등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