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실 - 피부과학교실
교육이념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획득하고 각종 술기를 연마하여 환자의 진료에 충실하고 피부과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피부과의사를 배출한다.
피부과학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학문으로서 더욱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연구 및 진료를 위해 피부병리학, 피부외과학, 광의학 등 여러 분야로 세분하여 발전하고 있다.
교실소개
피부과학은 피부 및 피부 부속기에서 발생되는 모든 질환 즉, 습진성 피부질환, 약진, 홍반 및 두드러기, 구진 인설성 질환, 수포성 질환, 세균, 마이코박테리움, 바이러스, 진균성 질환, 색소이상증, 피부혈관질환, 결체조직질환, 피부 부속기질환, 피부종양, 유전성 질환, 피부외과, 피부면역학 및 피부조직병리학을 다루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병원내에서는 외래 및 입원 환자 진료 및 타과 환자의 피부질환에 대한 자문, 피부외과수술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대학원에서는 피부생리학, 성병학, 피부수술학, 피부진균학, 피부면역학, 피부병리조직학, 피부생화학, 피부독물학, 노인피부병학, 피부유전학, 모발질환 연구, 임상 레이저의학, 피부질환과 디지털영상 등의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석사 및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레지던트 수련과정에서는 피부조직학, 피부생리학, 피부미생물학, 피부생화학, 약리학, 피부면역학, 광생물학, 감염학, 성병학, 유전학 등의 피부과학 기초 학문들을 바탕으로 피부병리조직학, 피부외과학 및 물리치료에 대한 지식 및 수기를 습득하고, 나아가 실제 피부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다.
교실연혁
- 1928년 조선여자의학강습소가 설립 및 피부과학 강의 개시(김봉응선생)
- 1933년 경성여자의학강습소로 개명부속의원이 설치 및 피부과 환자의 진료 시행
- 1938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가 개교
- 1941년 김성환선생이 피부비뇨기과학 교수 및 부속의원의 과장 취임
- 1945년 조병학 주임교수 취임
- 1948년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승격
- 1957년 수도의과대학으로 개명
- 1961년 김세경교수 피부비뇨기과 과장 취임
- 1967년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으로 개칭
- 1969년 피부과와 비뇨기과가 정식으로 분리됨변동길교수 피부과 초대 주임교수 취임
- 1971년 고려대학교와 통합하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개칭
- 1977년 김수남 주임교수 취임
- 1983년 고대부속 구로병원의 개원 및 구로병원 피부과 개설
- 1985년 고대부속 안산병원이 개원 및 안산병원 피부과 개설
- 1991년 혜화병원이 안암동으로 이전하여 안암병원으로 개칭
- 1992년 문기찬 주임교수 취임
- 1995년 오칠환 주임교수 취임
- 2000년 제1회 고려대학교 피부과 심포지움 개최(이후 매년 개최)
- 2001년 계영철 주임교수 취임
- 2007년 송해준 주임교수 취임
주요 연구 업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은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으로 구성되는 3개의 부속병원의 피부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병원의 발전과 함께 매년 진료실적의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환자진료에 있어 일반적인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혈관종, 탈모증, 백반증, 알레르기 질환등과 같은 특수질환에 대한 전문적 진료를 위하여 레이저크리닉, 모발이식클리닉, 알레르기 클리닉 등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 교육활동분야에서 본교실은 의과대학 학부생에 대한 피부과학 강의 및 임상실습을 시행하고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여 석, 박사과정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심도있는 피부과학연구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피부과학 전공의를 매년 선발하여 피부과 전문의 과정 수련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본교실에서는 1964년부터 매년 전문의가 배출되어 2007년 현재 70여명의 전문의를 배출하였고 대학원과정을 통하여 의학박사와 의학석사가 배출하고 있다.
본교실은 학술연구 분야의 학회활동으로, 매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춘계 및 추계 피부과학회에 증례보고 및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피부연구학회, 코스메틱 피부과학회, 나학회, 알레르기학회, 의진균학회, 광의학회, 피부장벽학회, 건선학회 등의 각종 분과학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피부과학회, 미국 피부과학회, 미국 피부연구학회, 한일 피부과학회, 한중 피부과학회등의 해외 학술대회에도 지속적인 연제발표를 통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0년도 이후 매년 고려대학교 피부과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많은 피부과 의사들의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다.